안녕하세요!
먼저는 건담홀릭 유튜브 영상 덕분에 패널라인 엑센트나 애너멜 신너 등을 알게 되어서
기존에 먹선펜 그리면서 지저분하게 했었던 작업을 훨씬 깔끔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 보고나서 훨씬 조립하는게 재미있어졌습니다.
그런데.... 음. 이상한 질문같기도 합니다만 여쭤봅니다.
먹선을 넣어도 되는곳과 넣지 말아야할 곳.. 이런게 따로 있습니까? 있다면 구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쇼핑몰이나 다른분 사진을 보거나 하면 분명 먹선이 들어가 있는 것 같은데(잘못본건지도 모릅니다만 어쨌든)
제가 비슷하게 넣어보려고 하면 번지거나 하는게 심한 구간이 종종 생기더라구요!
아니면 패널라인 엑센트 사용 요령이 아직 미숙해서 그런걸까요 @_@?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넣지 말아야할 곳이라기보다는, 잘 안들어가죠.
구분하는 방법은, 패널라인입니다.
선명하게 몰드가 파여져있는 곳 (비유: 도로길)에는 잘 들어가지만, 약간 굴곡진 면 (비유: 도로길이 없는곳)에는 먹선이 잘 퍼지거나 들어가지가 않죠.
같은 제품을 구매했는데, 다른분들이나 공식 사진 등에서 먹선이 들어가져있는 사진을 본 것은,
직접 "패널라이너"라는 도구를 사용해, 직접 먹선이 들어갈 길을 만들었다고 유추할 수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