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용 락카인 만큼 공업용 신너를 써야하는데, 이게 너무 쎄서 프라가 녹아버릴 수 있기에 사포질로 다 밀어버리거나, 그 위에 다시 도색을 하는 것 외엔 답이 없어보이네요.
일단 금색 파츠들만 문제가 생긴거니 이쪽만 손보면 되는 범위라 그나마 쉬운데, 힘이 들더라도 파츠의 각을 살리고 수축도 잡으면서 일부 게이트도 다듬을 수 있는 전체 사포질이 좋아보이네요.
사포는 400방 사포를 사용해서 도색을 전부 벗겨내준 뒤, 600방-800방 순으로 한번더 면 정리를 해 주시고 가능하시다면 서페이서도 사용해주세요. 서페이서를 사용하면 착색이 더 잘 되고 사포자국들을 거의 다 지울 수 있습니다. 사포는 평면이나 각이 진 곳은 스틱사포, 곡면은 스펀지 사포를 쓰면 더 쉽게 벗길 수 있고 종이사포들 중엔 테이프같이 접착면이 존재하는 제품들도 있어서 단단하며 얇고 평평한 것(예 : 자, 두께 0.5센티미터 정도의 철판류)이 있으시다면 이걸로 스틱사포를 대체하셔도 됩니다. 이후엔 이전에 하시던 순서대로 쭉 가시면 되고요. 단, 사포질로 플라스틱을 깎는 것이니 일부 패널라인이 지워질 수도 있습니다. 이건 400방 사포로 먼저 도색을 다 벗기기 전 날카로운 쇠침이나 바늘, 아트나이프 등으로 조금 깊게 파주시면 패널라인이 사라지는걸 조금이라도 방지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패널라인을 그을 때 라인 가이드 등으로 투명 셀로판 테이프를 사용하면 엇나가도 상처가 조금 덜합니다.
일단 금색 파츠들만 문제가 생긴거니 이쪽만 손보면 되는 범위라 그나마 쉬운데, 힘이 들더라도 파츠의 각을 살리고 수축도 잡으면서 일부 게이트도 다듬을 수 있는 전체 사포질이 좋아보이네요.
사포는 400방 사포를 사용해서 도색을 전부 벗겨내준 뒤, 600방-800방 순으로 한번더 면 정리를 해 주시고 가능하시다면 서페이서도 사용해주세요. 서페이서를 사용하면 착색이 더 잘 되고 사포자국들을 거의 다 지울 수 있습니다. 사포는 평면이나 각이 진 곳은 스틱사포, 곡면은 스펀지 사포를 쓰면 더 쉽게 벗길 수 있고 종이사포들 중엔 테이프같이 접착면이 존재하는 제품들도 있어서 단단하며 얇고 평평한 것(예 : 자, 두께 0.5센티미터 정도의 철판류)이 있으시다면 이걸로 스틱사포를 대체하셔도 됩니다. 이후엔 이전에 하시던 순서대로 쭉 가시면 되고요. 단, 사포질로 플라스틱을 깎는 것이니 일부 패널라인이 지워질 수도 있습니다. 이건 400방 사포로 먼저 도색을 다 벗기기 전 날카로운 쇠침이나 바늘, 아트나이프 등으로 조금 깊게 파주시면 패널라인이 사라지는걸 조금이라도 방지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패널라인을 그을 때 라인 가이드 등으로 투명 셀로판 테이프를 사용하면 엇나가도 상처가 조금 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