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전쟁, 대라즈 분쟁동안 미네바 자비를 앞세운 하만을 필두로 모인 지온 잔당은 자원채굴소행성 액시즈를 거점으로 삼아 힘을 비축하던 중이였고, 이때 자원 채굴 작업용 모빌슈트로 가자 A, 가자 B가 나옵니다. 이 두 기체의 특징은 파츠별로 블록이 나뉘어져 있어 생산성, 정비성이 뛰어나 이걸 기반으로 빔포, 빔 사벨 등의 화기를 붙여서 탄생한 가자 C를 주력으로 제 1차 네오지온 항쟁땐 가자 D를 생산하면서 일년전쟁으로 보면 자쿠 I-가자 C, 자쿠 II-가자 D 포지션이 되죠.
윗분께서 양산형 큐베레이를 언급하셨는데, 양산형 큐베레이는 제 1차 네오지온 항쟁 말 당시, 그레미파와 하만파로 나뉜 네오지온 내분이 일어나고 여기서 액시즈 결전 때 최후의 수단으로 그레미가 퀸 만사와 함께 소량 생산한 12기를 꺼낸게 다죠. 주력 양산기로 썼으면 네오지온 자금 벌써 거덜났고요(강화인간 수술&제조비용, 기체 제작&유지비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