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늘천입니다.

홀릭 인조이 만화는 틈틈이 학교에서 그리고 있는데 진도가 영 안나가네요...

아마 인조이 2회 참가 인원 모집할때쯤 다 그릴수 있지 않을까...



광주 건베가 오픈 한지 벌써 1주일이 넘었던가요?

그동안 4번 정도 갔다오면서

이것 저것 해프닝이 있다하자면

첫 방문때 일부 품목 전국 최저가 30%할인+20%포인트 행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때 할인하는게 PG밴시 였는데, 18만 9천원인가....

그걸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그냥 HG밴시 노른을 들고 시내좀 돌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PG를 사야겠다 생각해서 다시 돌아가봤더니

10시 이후에는 영업을 안한다고......

다음날 가봤더니 PG스리덤으로 바뀌어 있더군요.

멘붕해서 정신줄 놓고 쓰러져 있다가 생각해보니 20% 할인 쿠폰이 있어서

그거라도 사용하고 구매해 왔습니다. (HG는 환불했고요.)

다행히 포인트 20%는 받아서 그걸로 도색 용품좀 구매 했네요.

간단한 감상평 적어보려 합니다.

(본 글에 사진 같은거 없엉은 없습니다)

일단 직원분들이 많이 친절하시더라고요.

이것 저것 약간 지독하게 물어 봤는데 하나하나 다 설명해 주시고 이야기 해 주셔서 죄송했을 정도...

뭐 배치라던가 모양새는 다른 건베랑 비슷비슷하니 패스하고,

1/12 건담하고 빌드버닝 전시해뒀더라고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조립체험 행사도 한번 참가 해 봤습니다. 갈때마다 하고 있던거 같네요.

EG엑시아 10분 만에 뚝딱 조립하고 나니까 여직원분이 잘 만들었다고 칭찬해주더라고요.

내가 프라질을 몇년을 했는데

전시품 포징은 뭐 그럭저럭이었던거 같습니다.

조립미스도 몇개 보이고, 설정 오류 전시도 몇개 보이고...

아쉬웠던건,

오픈 첫 주에 갔을때, 직원분들이 등급들을 구분을 못해서 토론하고 계시더라고요.

살짝 가서 이야기 해주긴 했지만 이건 어째...

또 무등급 발바토스 어깨를 부분도색해서 전시하고 있어서 구경하고 있었는데

친구한테 어깨 도색이라고 이야기 해 줬더니 못 믿더라고요.

그래서 직원 한분 불러서 물어봤는데 그것도 대답을 못해주시고,

조금 돌아다니시더니 오늘 조립한 직원분이 출근을 안해서 말을 못해주겠다고...

이렇게 몇몇 직원분들이 프라에 대해 지식이 별로 없으신지라 살짝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도 애니 지식은 해박하신것 같기도 하고...

뭐 그래도 전체적으로 만족 했습니다.

광주 건베 자주 가야겠네요.

버스 타고 왕복 1시간이지만

홀릭인분들 혹시 저 보시면 아는척좀 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