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가족들이 있는 충남 공주에 내려갔는데 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는 우리 가족의 명의로 되어있는 시골집에서 기르고 있는 강아지 2마리를 찍은 사진입니다.
조그마한 강아지는 수컷인데 이름이 대식이 인데 그 이름에 걸맞게 엄청 먹어댑니다. 정말로 ㅋㅋㅋ 엄청 그리고 빠르게 먹어댑니다 ㅋㅋㅋ
정말 잘 먹더라고요 ㅋㅋ 사료는 잘 안 먹고 사람먹는 밥만 좋아합니다 ㅋㅋㅋ
큰 강아지는 암컷인데 이름은 삼순이입니다. 워낙에 사람을 잘 따라서 손으로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 엄청 좋아합니다 ㅎㅎ
그리고 대식이는 질투가 나는지 깽깽 하면서 자기도 해달라고 떼를 씁니다 ㅋㅋㅋ
우리 가족은 개를 워낙에 좋아해서 그런지 개를 키우는 걸 좋아합니다
삼순이는 고양이를 보면 이상하게도 스트레스를 받는지 멍멍하고 사납게 짖어댄다고 하더군요 ㄷㄷㄷ
다시 시간이 나면 다시 저 강아지들을 보러 갈까 합니다 ㅋㅋ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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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비빔밥을 좋아하는 착한 개로구나
그나저나 애들이 귀욤귀욤 하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