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테리달입니다~
이런 늦은 시간에 올리는 이유는, 유니티 만져보겠다고 이것저것 하다가
금새 시간이 지나버렸기 때문!
거주지인 대전에서 인천터미널까지 고속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서 숙소이자 친구집이 있는 부천으로 도착!
역시 역은 사람이 항상 많군요.
내리자 마자 조금 해맬 뻔했습니다.
이후 짐을 풀고 바로 용산으로 향했습니다.
이게 그 유명한 PG G3 칸담!!
진짜 도색이 엄청 이쁘더라구요. 참고로 제가 갔을때는 16개 정도 있었네요.
건베 입구 들어가자 마자 왼쪽에는 작게 타마시 제품들이 있습니다.
혼 이펙트로 가면라이더들 몇명을 기똥차게 전시해놨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혼 이펙트도 플레이 벨류가 꽤 높네요.
뒤이어 건베 바로 옆에 있는 타미야로 돌진했습니다.
프라말고도 금딱지 니퍼를 비롯한 많은 모델링 굿즈도 판매하고있습니다.
다시한번 국내 샵이 생기게 도움을 주신 회장님과 국내 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그 후 15분 정도를 걸어서 근처의 용산 전자랜드에 도착!
영상으로만 보던 작례들을 보니 눈이 호강하더라구요.
덤으로 신제품 발매 시 마다 보던 아셈하비도 다녀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왼편에 고무줄 총 체험 부스가 있는데 꽤 재밌더라구요ㅋㅋ
하지만 위의 세 곳에서 지름신의 유혹에 지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오늘의 핵심은 이곳, 턴스톡스 본점!!
턴스톡스는 다양한 작품의 굿즈와 가샤퐁을 취급하는 일종의 체인점 가챠샵 입니다.
특촬로 유명한 샵 답게 특촬 용품이 굉장히 많습니다.
다만 그 희귀성 덕분에 가격은 확실히 조금 부담가는 정도
물론 가챠샵 답게 다양한 굿즈와 가샤퐁이 즐비해있습니다.
디즈니나 픽사 굿즈는 물론 아이마스와 코난 같은 애니쪽, 고양이다 강아지 같은 아기자기 하고 건전한(?) 상품도 꽤 있었네요.
대전점 대구점 등 지방 몇몇곳에도 매점이 있으니 관심있으면 찾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대전점 사장님이랑 친하게 지내는데, 이쪽이 볼 건 확실히 더 많네요.
(그러고보니 라비님 컵을 대전점에서 사셨다고 들은 것 같은데..)
오늘의 일정은 이로서 종료!
오늘의 수확은 이것!
위탁으로 직접 가서 맡길 래탱 스파클링과
제룡님과 아인스님의 현실가챠 굿즈리뷰 영상을 보고 떠오른 라비님을 위한 현실가챠!
첫날인 6월 23일 일정은 이걸로 끝입니다.
예고를 해드리자면 둘째날인 오늘 24일은 서울국제도서전 안에 부속되어있는
2018 라이트 노벨 페스티벌에서 좋아하는 분이신
'데이트 어 라이브' 의 타카하시 작가님과 츠나코 일러레의 사인회를 다녀올 예정 입니다.
가능하면 홍대쪽 덕질 샵도 가보고 싶네요.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2일째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P.S. 지금 포스팅 시간이 오전 5시가 넘었는데
자기엔 이미 늦어버려서 그냥 밤 세다 가렵니다. 잠은 낮잠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