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를 좋아하는 저로썬 SD삼국전을 좋아하는 편이죠. 많이 보는 편은 아니지만 삼국지에 나오는 일화를 나름대로 재해석해서 나오는 게 마음에 듭니다.

최근 더빙되어서 방영된 신삼국지도 재밌게 봤고요.

가끔 생각하는 거지만 한국역사 중에서 삼국시대나 후삼국시대를 배경으로 건담애니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가끔있지요.

김유신 건담이나 김춘추 리가지나 계백 건담이나 관창 건담, 연개소문 구프 등을 보고 싶기도 합니다. 

사실 저는 일본애니 보다는 미국애니나 유럽애니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이제는 모에화만 나오는 일본애니는 더 이상 보기가 싫어졌을 정도죠.

건담애니는 한 때 건담시드를 좋아했지만 역시 극우 애니 성향이 있어서 결국 접었지요.

그래서 차라리 역사물을 배경으로 만든 삼국전 건담을 보는 게 가장 낫더라고요.

어쩌면 일본 전국시대를 배경으로한 건담애니도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요.

물론 이런 말을 하는 내가 아니꼬울 수도 있겠지만 저는 접니다. 누가 뭐라하든 관심없고 듣지도 않지요.

내가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 건 삼국지의 조조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 뒤 부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