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한국 방문 3주차가 끝이 났습니다.
이번주는 왜 그런지 모르지만, 무척 피곤하고,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딱! 떠오르지 않았네요...
그렇게 그냥 노말하게 보내다가 1주가 가버렸습니다 ㅠㅠ
홍대 유포테이블
한번도 체험해보지 못한 콜라보 카페
이번에 새롭게 3탄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 필" 콜라보가 있어, 다녀와보았습니다.
메가박스 동대문
화요일에 있었던 건담홀릭 측에서 열린 "디 오리진 시사회"
지난번 6탄을 보러간 곳입니다.
티켓은 제룡님께서 환한 미소로 반겨주셔서 참 기뻤네요 ㅎㅎ
영확 감상평은 Amazing & Unbelieveable
디 오리진같은 큰 스케일인 애니는 영화관에서 봐야 제 맛이라고 봅니다.
신길동 CGV
포스터만 보셔도 아실듯이, 한편 때리고 왔습니다.
어릴 적부터 무척이나 재밋게 본 쥬라기 공원 시리즈
개인적인 감상평은...
쥬라기 시리즈 팬분들에게는 나름대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봅니다.
하지만, 월드 1편과 비교했을 때, 1편에서 느꼈던 박진감은 찾아보기 힘들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3주차 지름 인증입니다.
프레임 암즈 걸 흐레스벨그
산다 산다해놓고, 캐나다에서는 못 지른걸 한국와서 사갑니다 ㅎㅎ
그리고 현재 담아본 결과...
테트리스 하듯이 빼곡히 들어갔습니다 ^^;;
이젠 한정판인 제품은 뺴고, 나머지는 박스를 전부 분해해 재활용 혹은 박스 덮개만 가져갈 예정이고,
런너들은 전부 에어캡으로 돌돌말아서 가져갈겁니다.
이외에도 챙길 것들이 있으니, 잘 맞춰봐야겠네요 ㅋㅋ
이제 드디어 마지막 주입니다.
한국 방문 10년만에 즐겁게 놀다가며, 좋은 추억도 쌓고 가네요.
엄청 많이 그리울거라는게 참으로 아쉽습니다.
좀더 시간을 보내고 싶고, 더 좋은 곳을 가고 싶은데, 시간이나 상황이 야속하네요 ㅠ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짧게나마 다시 놀러올 수 있는 기회가 빨리 생겼으면 좋겠네요
D-7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KEN님 다음번에도 만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