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망의 RG 더블오 퀀터까지 완성을 하였습니다!
일단은 GN 콘덴서 부분, 눈, 그리고 GN 소드 V쪽에만 데칼을 붙였습니다.
이로써 퀀터만 모든 프라모델 등급으로 확보를 했네요~
지난주부터 시작한 HG 클리어 퀀터, 바로 그 전날 완성한 MG 클리어 퀀터, 그리고 RG 퀀터까지...
이렇게 연속으로 다른 등급인 같은 이름의 제품들을 만들어보니, 확연한 등급 차이와 그리고 그 재미까지 솔솔했습니다!
MG 완성을 끝내고, 곧장 먹선과 파츠들을 다듬고, 퇴근 이후, 곧장 조립했습니다~
조립하면서 신기했던 점도 있고, 눈에 비춰지는 모습이 너무나도 이쁘더군요~
특히나 콘덴서 부분 데칼의 각인들이 엑시아와 더블오라이저와는 다르게 눈에 잘 들어온다는게 아주 좋았습니다.
글씨도 선명하게 잘 보이고, 사진에 보이듯이 가슴의 문양이 맘에 정말 들었네요!
살짝 불안했던 부분들이 있었지만, 무사히 잘 넘겼습니다 (휴우...)
나중에 데칼까지 마무리를 하고, 저의 퀀터 패밀리를 한곳에 모아 오랫만에 한번 사진을 찍어봐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