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부터 얘기나왔다가 결정나서 엘레이로 유학을 가게됬습니다. 뭐 언어같은것도 걱정되지만 역시 가장걱정되는거라면 덕질이네요. 거기는 건프라는 가격이 거의 2배고 tcg는 할만한 환경이 아닌데다, 있다해도 홈스테이다보니까 즐길수가 없네요. 솔직히 방학때 와서 tcg샵 한두번갈수밖에 없다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건담데이는 신청도 못하네요. (아, 안구에 땀이) 가서도 애니는 계속볼거지만요. 혹시나 탈덕하진않을까하는 생각도 약간들어버립니다. 그래도 열심히 덕질하며 지내겠습니다. (적어도 스타워즈 덕질로는 최강이고)
아, 언제가냐면요. 오늘갑니다.
탈 없이 잘 갔다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