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니라고 합니당//
이번에 건담 팬페스트 처음 가게 되어서 이런저런 후기를 한번 남겨봐요
+사진마다 있는 sns아이디는 홍보용이나 개인친목용이 아닌 혹시 모를 도용방지를 위한 겁니다! ㅠㅠ
오늘아침 8시쯤에 비시비시하게 일어났어요.
전 날 월급날이라고 친구랑 엄청 마셔대고 논 탓에 속이 엄청 안 좋은 상태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역 도착은 11시 40분! 30분까지 가고싶었지만 몸이 생각보다 안 따라줘서 겨우겨우() 갔어요~
제일 먼저 도착하자마자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여러 작가님들이랑 팀, 공방 분들의 작품들을 구경했습니다~
혼자갔는데 사진 찍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다른 작품들 다 좋았는데 이게 제일 인상 깊어요 ㅋㅋㅋㅋ 이렇게 귀엽게 리메이크가 되구나 싶기도하구요
그리고 직접 해보는 움직이는 건프라!
직접 해 볼수 있다해서 나름 기대하고 왔어요!
실제로 해보니까 재밌어요~ 여유만 되면....여유만 되면... 수업함 듣고싶습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사진을 찍질 못했는데
아침에 건프라조립체험을 못 해서 아쉬운대로 스피드대결 신청을 하려고했는데 마감이 되어서 이번엔 자리뜨지말구 자리에 버텨서 다음걸 신청해야겠다! 생각하던 찰나에
무대에서 한 분이 대결을 포기하고 그냥 조립체험으로 빠진다하셔서 저도 모르게 손을 '확!' 들었어요.
제룡님이 '저기 여성 분 들어오세요!' 해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위에올라갈때 후드 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승이나 조에서 1등은 정말 자신 없어서 (애초에 시작한지 한달도 안 되었구요.. ㅠㅠ)
"저 말구.. 다른 분들이 우승해 주실 거에요" 라고 말해버리구요.. 여유롭게 조립하다 내려갔습니다!
하고나서 빙고시간까지 한참 남아서 지하에 건담베이스도 처음 가봤어요!
지하1층 돌아보니까 너무 없어서 대체 어딘지 코엑스 맵 찍어봤는데 지하2층에 있었습니다.. ㄸㄹㄹ...
들려서 전 부터 갖고싶었던 건담 에이지2 매그넘 사고.. 옆에있던 더블오 다이버도 생각보다 싸서 샀습니다
최애영접
이렇게 대충 물건을 사고나서 다시 행사장으로 갔습니다. 오늘 정말 엄청 걸어다닌 탓에 집에 오니까 S헬스에 만보는 훨씬 넘어있었고
집에 가면서 본 선바위역을 보자마자 왜 앉은바위역 누운바위역이 생각났을까는 의문
행사장에 가니까 이거 설마 그건가?? 하고 앞에 계신 분께 "이거 난데모 하로 맞나요?' 물어봤는데 맞다고 하시네요!
이걸 실물로 보는건 처음이네요 ㅋㅋ 정말 잡다한거 넣기에 맞는 사이즈같고 뭣 보다 그냥 귀여워서 갖고싶다가 제일 크겠죠?
그렇게 빙고게임을 하고 끝나고 마젤란 작가님 건담 작동 시연도 잘 봤습니다!
움직이기 위해서 내부를 다 처참히 파야하는 것도 매우 잘 봤습니다.. 확실히 정밀하게 움직이려면 RG사이즈가 딱 맞아 보였구요.
시연도 잘 봤고 마지막 경품 추천때 뽑히진 못한게 아쉬웠습니다! 다른 뽑힌 분들 축하드립니다!
오늘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지막에 싸인 해주신 건담홀릭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싶습니다!
그리고 셀카 같이 찍어주신 제룡님 감사합니다 ㅠㅠㅠ
+)
ㅇㅁ<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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