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 설정

- 카라바는 에우고와 달리 자금이 적기에 아무로에게 줄 고성능 MS 개발이나 줄 여건이 안됐다.

- 다만, 양도받은 릭 디아스를 그대로 쓰기엔 아무로에게 있어서 만족 할 정도로 좋은 성능을 내지 못한다.

- 결국 다뜯어 고쳐서 튠업해서 나온게 디제.

- 디제가 육상형인 이유는 카라바의 활동범위는 지구, 게다가 이 당시 아무로는 우주로 갈 생각도 없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아무로는 1년전쟁 당시에 겪은 라라아 슨의 망령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디제가 모노아이인 이유

[정식 설정이라기 보다, '데이 에프터 투모로우, 카이 시덴의 리포트'에서 나온 이야기에서 발췌]

- 본디 디제는 하야토의 의뢰로 건담형 MS로 개조될 목적이였다. (아무로 = 건담이라는 인식)

- 카라바는 과거 지온군, 연방군 소속의 병사들이 섞인 조직

- 카이 시덴은 하야토가 디제를 건담형 MS로 만들 것이라는 걸 눈치채고, 주문을 바꿨다.

  [주문 내용은, 지온계 MS로 보이도록 제작]

- 하야토는 이것에 대해 몰랐으며, 완성된 디제가 도착하고 목격하자마자 화를 버럭냄.

- 카이 시덴이 자신이 주문을 바꿨다고 이야기를 했으며 설명을 했다.

- 연방군의 에이스인 아무로가 다시 건담을 탄다면, 그렇지 않아도 기반이나 각 인원간의 유대가 약한

  카라바에서 지온 출신 병사들의 반발심을 가지게 되며 그것에 대한 여파를 생각하면

  오히려 지온계 MS를 태워서 무마하는게 낫다고 판단되서 변경했다고 함.

- 카이 시덴은 하야토의 의도를 전혀 모른 것은 아니기에 언제든지 건담형 MS로 보일 수 있게끔

  디제의 머리에 트윈아이 소캣과 기타 장비를 설치 할 수 있게 해놨다고 말함.

건탱크는 지상형 아닌가!?

- 이 당시 지구연방군은 지상형/우주형의 개념이 정착하지 않은 상태.

- 전술목적을 위한 특화형 MS 개발이라는 목적으로 수립된 V작전이기에 애초에 지상형 /우주형으로 따로 만들 일이 없었다.

- 그래서 건탱크에는 AMBAC (자세제어) 시스템이 있으며, 그것을 위한 슬러스터가 적지만 존재한다.

- 결론 : 건탱크는 우주, 지상에서 전부 사용가능.

- 퍼스트 건담 보시면 2화부터 우주에서 건탱크가 사격지원합니다.

지상형 MS는 우주에서 왜 사용하기 힘든가!?

- 우주에서 필요한 AMBAC (자세제어) 시스템에 대한 OS가 없다.

   [예) 기동전사 건담 0083애서 제피랜서스가 자세제어 OS없이 출격했다가 대파]

- AMBAC가 없으면, 우주에서 자유롭게 움직이기는 커녕 허우적거리기에 조종불가.

아프리카 채널 시청하다가 관련 이야기가 있어서 정리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