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토 미타즈, 자밀 니트, 그리고 마류 라미우스 함장들이 건담 세계관에서 맘에 드는데
그 이유는 함장으로서의 능력은 어느정도 절체절명의 상황속에서도 대처했고.
그리고 도덕적인 선을 거의 넘지 않았다는거죠. (정의로운것은 건담 세계관에서 타부와 같은 생각이기에...전쟁만화이니까요)
다만 마류 함장은..... 청소년들을 강제 입병을 했다는거에 조금 그렇지만...
그래도 시드 후반부나 데스티니 후반부에서 활약을 생각하기에...
그냥 뮤때문에 불쌍해서 스메라기를 제쳐둔것은 아니라고..
스메라기 함장은 더블오 1,2기 다시보고 생각해봐야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이 3 함장이 제 마음에는 제일 맘에 드네요.
여러분은 어느 함장(들)이 마음에 드세요?
브라이트는 전설 그 자체라 당연하고.
스메라기는 특히 2기 초반에서 그 모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었죠.
자밀은 동감입니다.
다만 나토함장은 어느 시리즈인가요? G레코아니면 빅토리인가요?
오호..더블오 다시보고 한번 에이지 봐야되겠네요..
스메라기 와 노아 는 당연히 :3
그런데 저도 에이지는 아직 안 봐서... ㅠㅠ
에이지 1부 함장 이름 그로덱 에이노아 입니다!
전 역시 브라이트가 레전드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로, 카밀, 쥬도, 그리고 바나지를 이끈 함장이기에... 정말 레전드죠..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브라이트는 일년전쟁부터 계속 함장을 해온만큼 노련한 베테랑인데다 건담 타입에 타는 뉴타입들이 나쁜길로 빠지지 않게 다잡아주는 면이 좋았죠.
스메라기는 전쟁 근절을 위해 무력을 쓰는 집단의 작전과 행동을 이끌면서 느끼는 모순에 대해 고민하는 부분이 맘에 들었습니다.
쟈밀은 이전 제 7차 우주전쟁의 생존자로써 전쟁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트라우마였던 콕핏 공포증을 자신 힘으로 뛰어넘어 DX 추가 이후에 남는 X에 탑승해 중요 전력으로 활동하며 전쟁을 막겠다는 의지가 좋았습니다.
나토라는 상류 엘리트라는 빽으로 함장자리에 앉게 되었지만, 디바 크루들과 전투를 겪어가면서 성장하는 모습이 좋았죠. 기존 함장들이 대부분 성장을 끝마친 캐릭터들이라면, 나토라는 성장하는 함장이란것이 맘에 들지 않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