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오와 철혈은 유사한점과 대조되는점이 둘다 존재하네요.
우선 유사한점이라 말할수 있는건
과묵한 성격의 주인공, 실체 무기를 위주로 다루는 주역기, 높은 퀄리티를 가진 HG계의 시발점이나 혁명
다만 대조되는 부분도 존재합니다.
천사와 악마, 명작과 망작, 타인을 이해하는데 성공한 주인공과 끝까지 타인을 이해하지 못한 주인공 등등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기도 했는데
포스터속 평화의 상징인 꽃을 들고 ELS와 하나게된 세츠나가 미카즈키에게 다가가는것도 다시보니 멋진것 같다고 생각하네요.
지금도 거부감이 아예 없어진건 아니지만 나름 콜라보 대상을 이상하게 잘한건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