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타겟 인 사이트

by 아인스 posted Nov 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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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전쟁의 마지막 3개월을 무대로 지구연방군 또는 지온공국군 군인이 되어 MS를 조작하는 기동전사 건담 타겟 인 사이트입니다.

프리 렌더링 동영상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모두 실시간으로 렌더링되어 2005년 E3애소 발표때 MS의 리얼한 표현이 화제가 된 게임입니다.

차세대기로 나온 최초의 건담 게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출시가 되었지만 단점이 너무 많은 게임이 되었습니다.

런칭 타이틀로 만들기 위해 무리한 일정을 잡은것이 주 원인이라고 하네요.

게임 구성을 살펴보면 시나리오 모드 와 대전모드로 나뉩니다.

시나리오 모드는 연방미션과 지온미션으로 나누어 할 수 있지만 하나의 미션을 입장만 바꿔서 플레이 하는 형태라 미션 볼륨은 절반이 됩니다.

플레이어는 용병으로 1년전쟁에 참가하여 싸우게 되며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해 포인트를 벌고 계급을 상승시켜

좀 더 좋은 기체와 파일럿을 얻고 기체를 커스터마이즈 해 나가는 내용입니다.

대전모드는 화면이 양분할 된 상태에서 서로 기체와 무기를 골라서 대전을 진행합니다.

단점들을 열거하자면

처음 주어지는 기체의 성능이 구려 발생하는 난이도 조절 문제, 케릭터 어필이 강한 건담 게임이면서 파일럿이 완전 이름 뿐이고 쓸모가 없다는 점.

기체의 밸런스도 엉망인데다 커스터마이즈의 제약 및 효율성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실드 기체의 경우 실드를 사용하면 이동이 되지 않고 록온과 조준이 별개로 되어 있어 전투가 어렵고 시점 처리도 엉망이며

대전 모드의 경우 시작하자마자 상대편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긴박한 느낌이 없으며 전투가 허무하게 끝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본작의 단점들은 PS3용 기동전사 건담전기가 개선하여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게임 스크린샷을 마지막으로

'기동전사 건담 타겟 인 사이트' 프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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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SEED 연합 VS 자프트 2013.11.12by 아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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