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로 발매되었던 '기동전사 건담 해후의 우주'입니다
PS2 게임이다 보니 현재 나오는 PS3게임에 비해 한참 떨어지는건 당연합니다
이 타이틀은 무려 2003년도에 나왔으니까요
하지만 이 게임에는 요즘 나오는 건담 게임못지않은 훌륭한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한글화'
자막은 물론 보이스까지 완벽하게 지원했다는 점입니다
2003년 시절은 PS2의 황금기라 칭할만큼 무수한 게임이 한글화가 되었습니다
그에 맞게 '기동전사 건담 해후의 우주'또한 유명 성우를 채용해 일본어를 모르는 유저에게도
아무런 거부감 없이 찾아왔다는 점이지요
또한 '기동전사 건담 해후의 우주' 에서는 게임 중간중간 애니메이션이 가미되어 게임의 몰입도를 한층 올려주는 역활까지 했습니다
게임 안에서의 가장 큰 특징은 '뉴타입 양성게임' 과 '우주전'입니다
'뉴타입 양성게임' 이라고 말씀 드린건
각 인물마다 스토리가 있는데 샤아 스토리로 플레이 중 자쿠II 로 플레이시 건담의 빔 라이플 2방에 격추가 되버리는 엄청난 컨트롤을 요구하는 게임입니다.
사실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예가 그렇다는겁니다
위에 언급이 되어있듯이 아무로, 샤아는 기본적으로 7~8개의 에피소드로 나뉘어져 있으며
MSV의 명장 진홍의 번개 죠니 라이덴, 하얀늑대 신 마츠나가 등 다양한 인물의 시점에서 에피소드를 진행할수 있습니다
'우주전'이라는 느낌을 잘 살린 게임중에서 생각나는 게임은
PS3게임 '기동전사 건담 UC'에서 보여줬던 그 우주전의 느낌을 보여줍니다
'기동전사 건담 해후의 우주'는 비록 2003년 작품이여도 그정도까지 구현했다는건 참 대단한 일이죠
지금은 PS3로 나온 게임이 무수히 많아 PS2의 게임을 접하지 않게되었습니다만
'기동전사 건담 해후의 우주' 는 1년 전쟁이 배경인 만큼 이 게임만큼은 꼭 플레이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게임 스크린샷을 마지막으로
'기동전사 건담 해후의 우주' 프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