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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재팬] 총력 특집! 건프라 비밀 테크닉 파일! (테크닉 편)

by Strokes posted Jul 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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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도구 편]의 링크는

http://gundamholic.com/xe/banner_news/328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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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테크닉 01 : 프로들은 모두 게이트를 두 번 자르는 작업을 하는거야?


▲조금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만, 프로는 기본적으로 두번 자르는 작업은 하지 않습니다.

(신중한 작업을 원하시는 분들은 하고 계시는 모양입니다.) 이것은 작례가 기본적으로 도장

하여 완성한다는 전제 하에 작업하였기 때문에, 게이트 흔적의 백화 부분을 신경 쓸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딱 하고 파츠를 곧바로 잘라버립니다.


▲바로 자른 파츠. 게이트 흔적이 조금 나와 있어, 두번 자르거나 디자인 나이프로 처리한 게이트

흔적과 비교하면 조금 지저분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종이 줄로 파츠의 흠을 지워, 엣지를 살리는 표면처리를 할 때, 게이트 흔적도 함께 지워내는 것입니다.


▲표면처리가 끝난 파츠. 게이트 흔적도 확실히 지워져 있습니다. 전부 도장 마무리하면 손이 너무

많이 가므로, 게이트 처리의 작업 등 불필요한 작업을 줄여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 빠르게 건프라를 

완성하는 요령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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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테크닉 02 : 프로들은 스티롤 수지용 접착제를 쓰는거야?


▲파츠의  접합선은 걸쭉한 타입의 스티롤 용 접착제로 없애는 것이 베스트. 하지만 건조되는 데에

시간이 들고, 프로의 경우 한정된 시간에서 작업하는 경우에는 역시 순간 접착제로 접합선을 없앱니다.

기본은 파츠의 접합점, 그 틈새에 순간접착제를 흘려넣습니다. 순간접착제는 유동성이 높으므로,

접합선 이외의 틈새나 디테일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종이 줄로 접합선을 지웁니다. 순간접착제는 스티롤 수지와 비교하면 딱딱한 것이 특징으로,

조심하지 않으면 프라 부분만 지워버리게 됩니다. 주의하면서 정형 시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접합선을 신속히 지울 수 있었습니다. 파츠를 용해하면서 접착한다는 점 이외에는

메리트가 높은 순간 접착제입니다만, 접착 강도가 낮고, 힘을 주거나 충격을 주면 빠직 하고 갈라지는

일도 더러 있습니다. 여러분은 작업 시간에 여유를 가지고, 걸쭉한 타입의 스티롤 용 접착제를 써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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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테크닉 03 : 선 가공, 후 조립은 하지 않으면 큰일나는 건가?

▲후 조립 가공은 어디까지나 도장을 포함한 작업을 쉽게 하기 위해 거치는 작업이며,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기본적인 프로들은 후 조립 가공을 전제로 제작하는 일이 많습니다. 먼저, 화상에서 하얗게

칠한 부분을 니퍼 등으로 조금씩 잘라내어, 구멍은 C자가 되게끔 뚫었습니다. 파츠의 각도가 끼울 때에 간섭이 

생기므로 그 부분도 잘라냅니다. 니퍼로 잘라낼 때에는, 잘라낸 부분이 튀어나와 눈에 들어갈 위험이 있으므로,

충분히 주의하면서 작업 합시다.


■조립시에는, 메인 슬러스터의 하래 부분부터 끼워 넣으면서 똑바른 정면 위치로 밀어 넣습니다. C자의 개구부가

너무 좁거나 다른 부분에 걸린다거나 하지 않도록 신중히 가공합시다. 접착을 전제로 하였기 때문에 여기서는

다소 여유있게 해도 상관 없습니다. 무리하게 후 조립 가공을 하지 않고, 적절한 마스킹으로 대응하는 것도

공작을 스무스하게 진행하는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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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테크닉 04 : [없는 것을 만든다]는 것이 바로 프로 모델러의 일입니다!!

▲끼우는 것 만으로 정밀감이 대폭 향상되는 [빌더즈 파츠 HD]의 MS핸드 01. 다만, 아쉬운 것은

빔 샤벨용의 쥔 손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멋진 액션 포즈에는 필수의 파츠이므로, 

없다면 개조해서 자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먼저 빔 라이플 용 손목의 엄지와 검지를 제거합니다.


▲계속해서 편 손에서 검지와 엄지를 잘라냅니다. 손가락을 잘라낼 때에는 잘 잘리는 디자인 나이프로

누르면서 자르는 느낌으로 하면 됩니다. 강도 보강용의 히브도 있으므로, 신중히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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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 손으로 부터 잘라낸 검지를 관절 통째로 커트하여, 굽혀진 형태로 접착합니다. 파츠가 굉장히 

세밀하게 되므로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어려울 것 같이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한 마디씩

접착 해 가면 문제는 없습니다.


▲손목의 조인트는 빔 샤벨을 정면으로 빼 낼 수 있도록, 각도를 넣었습니다. 접착 면적이 적어지므로,

접착할 때에는 놋쇠 선으로 보강합시다.


▲완성된 빔 샤벨용 쥔손. 이것으로 빔 샤벨을 휘두르는 액션 포즈를 정밀한 빌더즈 파츠로 연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주먹은 전체의 밸런스에 크게 관여하는 중요한 포인트. 손은 빠질 수 없는 요소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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