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에서 설명을 보면

[리마스터는 기존의 소스를 그대로 활용해 마스터링만 다시 한다. 리마스터링은 프로듀싱 작업을 건너뛰고 마스터링 작업만 잘 하면 되기 때문에 리메이크에 비해 제작비가 엄청나게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기존에 촬영, 녹음했던 소스를 이용하기에 소극적인 리마스터링은 원작과 거의 차이가 없는 결과물이 나오기도 한다. 리마스터는 그냥 페인트칠좀 하고 수도관 보수공사(심각한 버그수정)좀 하고 청소좀 하고 방충망 뜯어진것좀 바꾸고 이런식으로 손질정도 하는거라고 보면 된다.] 

라고 나오기 때문에 이번 리마스터 방영은 새로이 나오는 제타HG를 기념하여(혹은 판매목적)을 위해 간단하게 영상밑 음성파일을 다듬은 정도로 보여집니다. 위에 설명처럼 소극적인 리마스터링이 게시물의 Z건담의 예시가 되겠네요 ㅎㅎ.

굳이 리마스터라고 작화를 다시 그릴 필요는 없다고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예전작화를 좋아하는데 깔끔해지니 오희려 보기 좋네요 :D)

또한 제대로 현대에 맞게 그려진 제타는 이미 극장판으로도 나왔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