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화처럼 엄청 심플하고도 심플하여 큰 파츠 몇개 조립하면 끝날 것 같은 불안한 느낌 ㅋㅋㅋㅋㅋㅋ
아하봐아질은 베이스 유닛이 왠지 바우같군요
트와일라잇은 이름들이 겁나 유럽풍이네
덴짱?샴블로?
둘다 미발매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까지 발매된 트와일라잇 엑시즈 킷들은 전부 금형 우려먹기를 사용했으며 이것 때문에
작중에 등장한 R 쟈쟈 커스텀도 프라화가 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그런 상태에서 저런 대형킷을 완전 신금형으로 발매?
꿈깨세요. 반다이는 트와일라잇 엑시즈 프라모델은 그냥 포기하였습니다.
확실히 부정적인 면이 상당하지만, 마케팅 포기란 단어 선택은 좀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아니라고 봅니다.
일반판이 아닌 한정판으로 낸다고 마케팅 포기는 아니죠.
마케팅 포기라면, 아예 제품 자체를 내지 않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애니가 무려 5분도 되지 않는 단편 영상이기에, 누가봐도 이 시간으로는 프라 홍보도 크게 되지 않는 상황이며, 악조건이 맞추어져 있어서,
사람들에게는 당연지사 좋지 않은 이미지로 단단히 박혔다는건 정말 안좋은 상태죠.
또한 언급하신 일반 판매로 진행된 "트리스탄"은 역시 구판을 재활용인 점도 정말로 아쉽다는 점은 많이 느낍니다.
하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결국에는 매니아인분들은 돈을 들여 프라를 구입하고, 즐깁니다.
프리미엄 반다이 웹 한정 중에서 당연히 "왜 굳이 이걸 한정으로 냈냐"라고 하는 프라들도 있는 반면, 매니악한 분들을 위해 그리고 프라모델 판매 등을
고려해서 내는 제품들도 있다는 점을 충분히 아실꺼라고 봅니다.
좋지 않다는 점이 당연히 거기에 대한 비판은 저절로 따라오는건 막을 수 없죠.
하지만, 판매 한다는 목적이 있다면, 금전적인 목적을 위해서도 있지만, 그것은 포기가 아닌 가능성을 시험/시도를 하는 모습이라고 저는 봅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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