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4]
유비 일행은 복룡의 정보를 얻기 위해 형주의 영주인 유표를 찾아간다.
[01:04]
유표는 유비에게 복룡은 죽지 않았고 그의 행방은 수경이 알고 있을 거라고 알려준다.
[01:27]
유비 일행은 돌아가고 사실 유표는 수경의 부탁으로 복룡에 대한 정보를 전했던 것이다.
[01:38]
수경은 공명에게 용은 하늘을 날아야 용이라며 언제까지 땅에 누워있을 셈이냐고 말한다.
[02:14]
유비일행이 돌아와 복룡이 죽지 않았음을 이야기하자 수경은 능청스럽게 연기한다.
[03:00]
웬 남자가 와서 장수와 가후가 관평이 납치당한 사실을 알린다.
[03:20]
그들은 관평을 돌려받고 싶으면 유비가 숲의 안쪽까지 오라고 했다
[04:08]
관평을 구하려 나서는 유비를 공명이 말린다.
공명은 그 남자가 마을 사람도 아니고 유비를 알고 있었던 점에서 함정이라는 걸 깨닫게 한다.
[04:16]
공명은 천천히 책략을 짠 뒤 움직이자고 하지만 유비는 눈앞에 곤란한 백성이 있으면 바로 구하러 가는 게 자신들이라며 관평을 구하러 나선다.
[05:42]
관평을 납치한 가후와 장수가 모습을 드러내지만 유비는 그들을 기억하지 못한다.
[06:00]
가후는 관평을 인질로 유비 일행에게 무기를 버리라고 말한다.
[06:35]
무기를 버린 유비 일행을 장수가 묶는다.
[07:06]
하늘에서 깃털들이 쏟아져 내려 유비 일행과 관평을 묶은 줄들이 모두 끊어진다.
[07:52]
유비에게 장수가 당하자 가후는 그대로 도망친다.
[08:44]
하늘에 떠있던 폭황선을 따라온 유비 일행은 공명과 만난다.
[08:58]
공명은 자신이 과거 복룡이라 불렸던 군사라는 사실을 밝힌다.
[09:44]
유비는 공명이 필요하다 말하고 공명은 유비에게 유비의 정의를 위해서 써달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