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웹의 설명에는 '최신 3D 디자인과 장인 기술을 복합 로봇 조형 예술과 경질 & 연질 소재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기존의 로봇 피규어에서는 있을 수 없는 완성도를 추구한다.'고 한다.
처음 발매된 제품은 MIA급의 도색미스를 보여주거나 이전에 나왔던 녀석들과 큰 차이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가격만 올려판다고 적지않게 욕을 먹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도색 퀄리티를 비롯하여 디테일이나 가동률이 눈에 띄게 상승하여 지금은 반다이의 대표 브랜드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디테일을 비롯해서 가동률과 도색 수준은 월등하게 뛰어나진 않고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지만 원작의 디자인을 중시하는 프로포션은 말그대로 원작에서 튀어나온듯 보일만큼 충실하게 제작된다. 원형사의 재해석이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들어가는 리볼텍과는 대조적인 면인데, 이는 피그마-리볼텍의 관계와도 유사하다
초기에는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와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계열의 라인업이 주를 이루었으나 이후 점점 취급하는 작품들이 늘어나면서 폭넓은 라인업에서 다양한 로봇들을 출시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말 그대로 로봇 혼(魂) 그 자체.
구성면에서 아쉬운 점을 보이는데, 일부 제품의 경우 빔 사벨을 하나만 넣어주거나 무기를 잡는 손이 오른손만 들어있는 등의 문제가 엿보인다. 비싸다고 하긴 힘들지만 타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저렴한 편이라고 하기도 힘든 미묘하게 높은 가격도 단점. 상품 넘버가 제품에 흉하게 찍혀 출하되는 S.H. 피규어아츠와 공통되는 단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