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스테이지 시리즈의 운용을 위해 개발된 자프트 최신함으로써 듀트리온 빔 조사 시스템을 통한 모빌슈트의 에너지 충전, 실루엣 플라이어 사출 등이 가능하다.

기동성이 빠르다고 하는 편인데 별로 드러나지는 않는다.

특징이라면 매스 드라이버 없이 단독으로 우주 진출이 가능하다. 브릿지 차폐 기능도 있다. 대기권 진입 시 날개도 편다. 주포는 로엔그린과 이름만 다른 양전자포인 탄호이저가 장비되어 있다.

 다만, 양전자포의 포문은 미네르바에 장식이 달려있지 않은 고로 중앙전면부에 1개만 있다.
 

이전 아크엔젤급의 성능을 지니고 있다 할 수 있고 길버트 듀랜달은 이전 아크엔젤과 같은 활약을 펼쳐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는데, 지구권에 내려오고 나서는 꽤나 수난을 많이 겪는다. 특히 27,28화에서는 거의 반쯤 걸레짝이 되다시피 했을 정도. 이후로 키라 및 라크스 쪽과의 대결구도가 본격화되면서 아크엔젤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근데 거의 호각으로 대결하면서도 번번이 끼어드는 누군가 때문에 곤란을 겪곤 했다.

 
결국 나중에는 월면에서 아크엔젤과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한테 격파, 불시착한다. 선원은 전부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