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건베 오픈시각 11시
전 그전에 9시 50분에 미리 건베에 도착했습니다

고런데 제가 줄 마지막인데다가 제 앞에 17명이나 계시더군요...

(그들중에는 금욜 저녁부터 존버탄 분까지도 계셨습니다)

10시 30분 정도되서 직원분이 메콤 번호표 배부하고, 살사리 번호표 만들러 가신다길래 손들고 살사리 사려고한다고 하니

잠시후에 오신 직원분이 "로봇혼은 카운터에서 문의하면 드립니다" 라고 하시더랍니다

다른매장은 제품마다 따로 번호표 배부했다던데 이쪽은 비교적 다행인 셈이죠

각설하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 로봇혼 살사리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메콤 스어자쿠는 제 바로 앞분이 17번 받고 컷

추측컨데 입고량 로봇혼 살사리: 5 / 메콤 스어자쿠: 17
왜냐하면 제 앞에 3분정도 살사리 집으셨고 제가 4번째였는데 수량 마지막 1개 남았더군요

아무튼 제 것이 아니라 친구 대리구매한거지만 나름 배운건 있었네요

1. 메빌 같은게 아닌 일반 완성품 존버는 오픈 2시간 전부터 존버
2. 지온맨, 자쿠맨들이 매우 많다
3. 존버할때는 낚시의자나 돗자리 가져오자

후기 끗!

P.S. 같은날 용산에 진골 가면라이더 오즈 들어온다고 해서, 대전점 입고도 여쭤봤으나,

"이쪽은 특촬에다가 피규어라 수요가 프라모델보다 낮아서 입고가 드뭅니다" 라고..

사실상 대전점은 입고되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