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주 전쯤인가? MG면서 7~8만원 가량하는 아스트레이 턴레드를 샀었는데 이제서야 조립을 끝냈네요
그간 자격증 시험도 공부하고 여러가지 일이 겹쳐서 손을 놓고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조립이랑 먹선까진 완료했어요.
레드프레임 카이를 색반전 시킨거라 그런지 내부 프레임에 언더게이트가 많고 외장에 언더게이트가 거의 없더라구요.
레드프레임 카이였으면 프레임이 붉은 색이라 언더 게이트 있으면 편하고 외장은 흰색이라 딱히 언더게이트가 필요 없었겠지만
이게 색반전 된 턴레드를 조립하니까 미치겠더라구요.
프레임은 어차피 흰색으로 바뀌었으니 괜찮지만 외장이 새빨간 색인데...언더게이트가 거~의 없어서 진짜 사포질을 얼마나 한지 엄지랑 검지 윗부분이 까지고 난리 났네요
게다가 택티컬 암즈가 무려 2개! X4의 저주에 걸려 이상하게 과정은 몇개 없는데 조립 진도가 안나가는 기현상을 겪었습니다.
그래도 다 조립하고 나니까 꽤 이쁘더라구요 굉장히 큰 블레이드 안테나도 개성있고 좋네요.
이제 데칼 작업하고 무광마감 작업을 끝으로 마무리 짓고 HG더블오 스카이 하이어 댄 페이즈 아니면 MG에일 스트라이크 리마 시작해야죠 ㅎㅎ
P.S. 무릎 관절 기믹은 무사히 수술을 마쳐서 강한 힘만 안주면 어느정돈 버틸 수 있게 되었네요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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